부산 : 일출산행

2011/01/05 23:00 from travel(Korea)

코스 : 부산(가덕도) -> 응봉산 -> 거가대교 -> 거제도 -> 통영 어시장 -> 청주


이번에는 청주의 '산/산을 즐기는 사람들' 이라는 산악회와 함께 다녀온 신년 일출산행.
무박산행은 하고 나서 항상 '이제 다시는 하지말아야지. 힘들어.' 하는데.. 또 다녀왔다..
무박으로 다녀온 신년 일출산행.
부산의 응봉산이라고 동네 뒷산 같은 산이지만.. 어쨌든.. 이곳에서 시원하게.. 깔끔한 일출을 보고 와서.. 
아주 아주.. 기분 좋았던.. 산행.. (더구나 부산이라 그런지.. 청주보다 덜 추운듯... )




시간보다 많이 일찍 도착하여.. 근처 항구에서 기다리는 중.. 




 일출의 진행 과정





아 이쁘다.. 부산 응봉산 해돋이.. 






부산광역시라고는 하지만.. 시골스러운 어촌마을의 어느 집 옥상

그렇게.. 일출산행을 마치고.. 그 유명한 거가대교를 건너기 위하여 출발..
1월 1일 부터 대교의 통행료가 유료여서인지.. 막히질 않아.. 오.. 역시 통행료의 힘이란.. ^^;;
거가대교 입구(부산쪽 방면)에 휴게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 참 좋을 듯한데.. 거기는 너무 막혀서.. 패스..;;;

거가대교의 무사통과로 인해... 시간 여유가 생겨 통영어시장으로 고고씽..
아.. 그런데.. 통영어시장에서 (바로 옆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했어..
학생인듯한 젊은 여성의 발이 차에 들어가버려서.. 옆에 어머니인듯한 분이 소리 지르고 울부짖고..
그 차는 뒤에 차 때문인지 당황해서인지 후진을 못하고.. 결국은 차를 들어서..  그 아가씨를 빼어내고..
(나는 무서워서 못 보았다.. 얼굴 돌려버렸다.. )
결국.. 차에 올라서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엠브란스 와서.. 그 아가씨 데려갔다고 하더라..


그리고는 이제 청주를 향해서 고고씽.. 드디어 무박2일의 일출산행이 끝을 달려가는 순간..






돌아오는 관광버스가 덕유산을 지날때쯤 보여준 설경..
완전 기막히게 아름다운 설경에 눈이 휘둥그레..
저런 설경은 직접 실생활에 닥치면 불편하고 힘들지만..
그냥 안에서 구경하는 입장에선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 
(아.. 덕유산 산행 하신 분들은 너무나 아름다웠을 듯.. )


이번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너무나 고맙게 느낄 수 있었다.
멋진 일출, 부산 하늘에서 바라본 그 많던 별들, 차장밖으로 보여진 아름다운 설경.
 정말이지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했던 여행.



2010.12.31~2011.01.01 (금요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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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yongah 트랙백 0 : 댓글 0